Added: Nov 19, 2008

From: joyhans

Duration: 9:36

SYNOPSIS햇빛이 살포시 내리는 어느 작은 마을의 한 카페에 무슨 일인지 사람들의 거부와 비아냥 거림과 무관심을 받는 고독한 한 사람이 앉아 있다. 알 수는 없지만 카페에 앉아 있는 고독한 사람은 잘못을 저지른 것이 분명하다. 그러나 그 잘못은 그 고독한 한 사람만의 잘못은 아니었던 것 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잘못이 고스란히 자기 몫이 되어 버린 고독한 사람은 세상과 단절된 삶을 살았다. 그러던 어느 날 고독한 사람은 용기를 내어 다시 세상과 대면하였다. 그는 어려운 발걸음을 디뎌 카페에 나와 친구를 기다린다.그러나 기다리는 친구는 오지 않고 마을 사람들의 차가운 시선과 냉대만이 그를 맞이한다. 세상과의 대면은 어색하기 그지없다. 세상과의 대면에서 다시 한 번 실패를 맛 보며 다시 자신만의 고독 가운데 다시금 빠져드는 순간 고독한 사람에게 기꺼이 자신의 손을 내미는 한 사람이 있었다.작품설명이 영화의 화두는 간단하다. "누가 나의 이웃인가?" 에 대한 물음을 던지는 것이다. 인간은 어떤 면에서 모두가 외로운 존재이다. 이 영화의 고독맨은 특별히 이 사회에서 소외되고, 여러 소통들로부터 단절감을 느끼는 사람들을 표상한다. 본 영화에는 여러 부류의 사람들이 등장한다. 먼저, 소외된 고독맨, 그리고 자신의 잘못을 다른 사람에게 떠 넘기고 버젓이 살아가는 사람, 다른 사람의 잘못을 보고 흠집 내기를 즐기는 사람, 자신의 즐거움 외에는 다른 것에 별다른 관심이 없는 사람, 마지막으로 그런 어두운 면에 먼저 다가와 말을 걸고, 사랑으로 관계를 형성해 가는 사람-웨이트리스- 각각의 사람들은 각각 완전히 독립되어 존재하지 않는다. 우리 안에 이런 모습들이 모두 혼재해 있다. 이런 모습들은 동시에 혹은 따로 드러나며, 나와 세상과의 관계를 만들어간다. 이 영화의 주제는 한 마디로 "그리스도인들이 사랑의 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이웃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영화의 전개와 내용이 단순하고 평범해 보일 수 있다. 그러나 그것이 우리들의 삶의 실재이다. 우리 삶의 단면을 담담히 그려 본다.

Channel: Film

Tags: image  new 


Rating: ( ratings)    Views: 85' favoriteCount='1    Comments: